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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도메(061117)

시오도메(汐留)는 도쿄의 대규모 도심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완공을 목표로 지금도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일본의 저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새로운 도시공간이라 할 수 있다.

시오도메 일대는 원래 일본의 국철이었던 JR의 열차 기지 창고 역할을 했던 '구 국철 시오도메 화물역'(旧国鉄汐留貨物駅)이 있던 곳으로 도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였다.

하지만 1992년 토지구획정리사업계획을 통해 도시기반을 정비하고 상업·문화·거주 등의 복합지역을 위한 재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해 지금은 옛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정도로 새로운 도시로 거듭났다.

시오도메 일대 재개발구역의 애칭은 '시오도메 시오사이토'(汐留シオサイト)로, A~I 까지의 총 11개의 구획을 나눈 후, 각 구획별로 거대한 규모의 오피스 빌딩과 주상복합 타운이 들어서고 있다.

지난 2002년에 구획정리가 종료된 2003년에 니혼 TV 본사가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카렛타 시오도메가 있는 시오도메 씨티센타, 마츠시다 빌딩, 덴츠 본사, 시오도메 City Tower 등이 속속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

최근들어 시오도메 시오사이트는 오다이바(お台場), 록폰기 힐즈(六本木ヒルズ)와 더불의 재개발 사업으로 새롭게 등장한 도쿄의 대표적인 신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오도메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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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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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로비에서

니혼테레비(日本テレビ) 건너편에 위치한 시오도메 타워(汐留タワー)는 2003년 7월 1일 오픈한 오피스와 호텔의 복합 빌딩이다.
1~22층까지 저층부는 시세이도(資生堂)의 시오도메 오피스로 2층까지 오픈된 천장에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으로 유명하다. 24~38층까지의 고층부는 호텔 로얄파크 시오도메타워(ホテルロイヤルパーク　汐留タワー)로 총 객실수 490실에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특급호텔이다.

로비에서 올려다본 스카이 라이트

일반 관광객보다 고급 비즈니스 고객을 메인타켓으로 완벽한 업무보조시스템과 각종 설비를 갖추고 있어 비싼 요금에도 불구하고 인기호텔로 자리잡았다.객실 내부는 2,8m의 높은 천정과 함께 세련되고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초고층 38층에 위치한 특별실은 천정높이만 3.2m로 개방감이 뛰어나고 멋진 전망을 가지고 있다.

주식회사 마츠시타(松下)전공과 공동으로 개발한 쾌적한 수면실(快眠ル-ム)은 양질의 수면 공학을 철저하게 추구하는 것으로 호텔 업계 최초로 시도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레스토랑은 하모니(Hrmony)를 시작으로 총 6곳으로 로비라운지, 파스트리부틱, 일본요리점 등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숙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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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타 시오도메 (カレッタ汐留)

Ａ지구의 가렛타시오도메(カレッタ汐留)는 '시간의 흐름대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거리'를 모토로 만들어진 복합 문화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로 유명한 덴츠(電通)가 개발한 가렛타시오도메(カレッタ汐留)에는 사계 극장 우미(海)와 아토뮤지엄도쿄(アートミュージアム東京)가 있으며, 텐츠(電通) 본사빌딩인 오피스동 최상층(46,47층)에는 스카이레스토랑이 개점해 도쿄 베이사이토(東京　ベイサイト)에서 긴자(銀座)까지 360도 전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