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Book ♣♣♣

본디 내것이란 없는 것이라, 이곳의 모든 것 또한 세상에서 잠시 빌린 것이니 필요한 만큼 가져가시길...

2011/08/29

도메인 연장 신청에 문제가 생겨 약4개월간 홈피가 중단 되었습니다. 이전에 쓰던 홈피 주소(http://bestpassion.com)를 쓸 수 없어 홈피 주소가 변경(http://bookyung.com)되었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짱

2007/08/11

와우! 경묵이구나. 반갑기 그지 없군...
얼굴 안본지가 족히 20년은 넘었을 듯 한데...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변했을까?
천안 산다고 하니 만나기가 그리 쉽지는 않겠지만 가끔씩 소식이나마 전하며 살면 좋겠다.
건강하구... 빠른 시일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

no.56

2007/08/07

김남윤

부경아! 나 남윤이다. 저번 동창회 모임 이후로 오랜만이다. 너의 홈피 들러서 잘 둘러보고 간다. 그냥 가기가 서운해서 발자욱을 남긴다. 다음에 또 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자.

짱

2007/08/07

남윤이 들어 왔구나.
저번 모임에선 선약이 있어 먼저 나와 얘기를 제대로 못했네.
오랜만에 만났는데 말야....
광화문 나올일 있으면 연락 줘라. 저번에 밀린 얘기들좀 해야지...
휴가 잘 다녀오구~

no.54

2007/07/25

마루

글도 음악도 참 정감가고 좋습니다.
참 멋지게 사는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를 힘나게 해주는 사색의 뜨락에 종종 놀러 오겠습니다.

no.53

2007/07/11

학?!

여행은 생각의 산파라고 합니다. 움직이는 비행기나 배나 기차보다 내적인 대화를 쉽게 이끌어내는 장소는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과 우리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 사이에는 기묘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때때로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 요구합니다. 다른 경우라면 멈칫거리기 일쑤인 내적인 사유도 흘러가는 풍경의 도움을 얻으면 술술 진행되어나갑니다.
도시의 떠들썩한 세상의 차량들 한가운데서 마음이 헛헛해지거나 수심에 잠기게 될 때, 우리 역시 자연을 여행할 때 만났던 이미지들...그 덕분에 노여움과 천박한 욕망의 힘들을 약간은 무디게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여행할 장소에 대한 조언은 어디에나 널려 있지만, 우리가 가야 하는 이유와 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듣기 힘듭니다.
그만큼 여행의 기술은 그렇게 간단하지도 않고 또 그렇게 사소하지도 않은 수많은 문제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낯섦, 미지에의 두려움, 설렘, 슬픔, 황홀, 그리고 환희 등... 조용히 되살아나는 생의 풍경들을 나지막이 들려주고 싶은 그런 여행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짱

2007/07/11

여행의 속성과 매력에 대해 잘 표현해 주셨네요.
삶의 전리품과도 같은 기억과, 어쩌면 사치로운 내적 풍요를 누리고자 낯선 세계로의 일탈을 언제나 꿈꾸어 봅니다.
하지만 주어진 환경과 굴레와 같은 현실의 틀은 정신적 여유의 부재와 함께 발목을 잡는군요. 아직은 여행을 위한 용기와 열정이 부족한가 봅니다.

no.51

2007/06/27

강홍구

안녕하세요..강홍구 대립니다...저희 현장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제대로 된 도면도 안나오고, 본사 기준일에는 다 넘어가고..
어제 보내주신 메일 보려고 보니깐 차장님 명함에 홈페이지 있어서.. 그언젠가 홈페이지 주소 가르쳐 주셨는데 인제야 들어와 보네요..
오늘은 바빠서 내용은 못 보구요..담에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수고하시구요...좀 더 고생해주세요..^^

no.50

2007/06/21

이부연

부경아 올만이네 잘있었는가~~
이번에 초등학교 까페가 개설되었다 가끔씩 들려서 문안좀해라
http://cafe.daum.net/dongho18

짱

2007/06/22

잘 있음. 가입후 들어가 보겠음. 반가운 이름들 많이 있겠네....

no.48

2007/06/14

들꽃

드빙을 타고 와서는 짠한글에 애잔한 추억을 반추하게 되었네요.
풍부한 감성과 넓고 포근히 바라보는 시선이 사랑스런분이란걸 느끼겠네요
모쪼록 더 깊은 사랑을 만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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